천안 티볼리 -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 맛집!! 꼭 한번 가보세요
천안에 가족이 살아서 놀러갔다가 방문하게된 맛집입니다. 천안 청당동에 있는 티볼리라는 맛집입니다.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을 판매하는 집인데요.. 가족들하고 급히 방문하다보니 사진찍을 생각을 못해서 많이 찍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추천은 해드릴만 한곳이라고 생각되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보다 일단 한마디로 표현하면 가성비 갑인 곳입니다.
서울에서 시키면 이게 먹은건지 만건지 모르겠을 정도로 적은 양때문에 짜증이나는데요. 비싼돈(1끼에 1만원이 넘는.. 2만원 가까운)을 내고 먹었는데 기분만 더럽죠. 아무리 맛으로 포장하려고 해도 정말 기가막힌 맛이 아니면 아깝죠
소개팅이나 데이트할때나 사람들이 많이 찾게되죠. 분위기때문에. 그런데 여기 티볼리는 가족단위로도 엄청많이 오는 곳이였습니다. 일단 청당동이라는 곳 자체가 그렇게 먹자골목으로 활성화가 안된곳이고, 상권이 좀 애매하긴 합니다.
그런데 이곳 티볼리만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기다립니다. 주말 저녁에 가면 기본 대기시간이 1시간이 넘어갑니다. 줄지어서있는 차들을 볼 수 있을꺼에요 (주차는 그냥 길에 빈곳있으면 하면된긴하는데..)
제가 제일 맛있게 먹고 감동을 한 것은 바로 식전에 나오는 빵과 떠먹는피자입니다. 약간 고구마 마무스의 느낌이 강하긴 한데.. 빵에 피자를 발라서 먹었을때 이거 대박이다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이탈리안레스토랑 식전에 주는 것중에 가장 최고?라고 평가할만 합니다. 그렇게 티볼리 메인메뉴에 대한 기대를 했지요 ㅎㅎ
남자 2명이서 2개시키면 배가 터지게 먹을 정도의 양으로 나옵니다. 3명이서 스파게티하고 목살스테이크 시키면 딱 양이 적당할 것같아요. 일단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맛은 저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어디까지나 맛은 주관적이기때문에 저는 맛이 너무 강하거나 하면 나중에 막 물땡기고 그런 느낌이 싫은데요. 티볼리에서 먹은 파스타하고 스테이크는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깔끔한 배부름?
물론 느끼함을 잠재우기 위해서 콜라와 함께 먹는다는 가정에서입니다. ㅎㅎ
어쨌거나 평가를 해보자면, 5점 만점에 4.7점입니다.
맛(5) | ★★★★★ ★★★★★ ★★★★☆ ★★★★☆ |
Tip. 티볼리 바로 뒷골목에 티블리 쁘띠라고 2호점이 바로 붙어있습니다. 1호점에만 대기하는 사람이 많은데 2호점으로 가면 여유있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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