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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나들이 베이커리 카페 -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a loaf slice peace)

by [찌쏘]'s Magazine 2019. 5. 15.


용인 나들이 베이커리 카페 -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a loaf slice peace)

주말에 미세먼지가 없는 틈을 타서 나들이를 나갔다 왔습니다.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도통 밖에 나가지를 못해서 아이도 심심해 하는 것 같고, 바람도 쇨겸 다녀왔지요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a loaf slice peace)는 용인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저와 이웃인 블로거님께서 포스팅을 하셔서 알게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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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맛집-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용인 맛집-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사실 큰 기대안했습니다. 블로그에 올라오는 맛집이나 여러 정보들이 홍보성이 많고, 실제로 가봤는데 별로인 경우가 너무 많아서요

그런데 역쉬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양질의 글들이 많은게 사실이였나봅니다. 빵 맛있어요~ 감동~

제가 원래 빵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어마무시하게 큰 빵집에 야외테라스까지 있는 카페였습니다.

다만 위치가 참 쌩뚱 맞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이라고.. 용인시청과 에버랜드의 딱 중간에 있습니다. 아주 주변이 횡~해요 혹시나 가시면 놀라지 마시길..

그리고 자동차가 없으면 절대 가기 힘든 곳에 있습니다. 그렇게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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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전경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전경



일단 저는 일요일에 15시경에 방문했는데요.. 대박!! 일단 앉을자리는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산줄은 30분을 넘게 기다려야했습니다.

2층짜리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카페인데 자리가 없고, 계산줄이 이렇게 길다니.. 한사람은 자리 맡고.. 한사람은 계산하는 구조였습니다.

빵이 다 같은 빵이지 뭐 대단하다고.. 이리 난리일까..근데 이런 줄을 보니 온김여 많이 사야겠다는 욕심? 이 생기더라고요.. 한두개만 사려다 5개나 집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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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구조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모습2층 구조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모습



제가 집은 빵들입니다. 일단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a loaf slice piece)에서 가장 유명한 빵은 일명 '밧줄빵'이라고 불리는 "로프 크림 데니시" 입니다.

제 사진에 보면 밧줄모양으로 동그랗게 말아서 가운데와 밧줄? 중간중간에 딸기가 박혀있는 빵인데요. 수제크림과 함께 끼워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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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카페 답게 맛있는 빵들 많다베이커리 카페 답게 맛있는 빵들 많다



빵가격은 대략 3천원부터 6~7천원 사이로 형성되어져 있습니다. 몇개만 집어도 몇만원 후딱...

커피나 음료 가격은 일반 브랜드 카페랑 동일합니다. 위에도 얘기했지만 멀리까지 온김에 많이사게되는 머 이런 심리가 생겨요 ㅎㅎ

위에 대부분의 빵은 수제크림이 들어가 있는데 일단 많이 먹기는 부담스러워요 느끼함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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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빵을 완전 클리어~, 배불러그 많은 빵을 완전 클리어~, 배불러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클(완전 클리어) ㅎㅎㅎ 커피보다는 에이드류를 드실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커피보다 에이드가 더 비싸다는 사실 ㅎㅎ 7천원..

어쨌거나 제 기준에서 평가를 해보자면..한번은 가볼만하다. 빵은 맛있다. 많이 먹긴 그렇고.. 싸와서 먹으면 좋다..밥대신 끼니때울생각으로 가기보다 밥먹고 살짝 빵한조각 먹는 느낌으로 가는게 좋다 정도입니다.

위치가 위치인지라 주변에 너무 아무것도 없고해서,.그냥 주말에 할일없고 잠시 바람쇨겸 다녀오실만한 곳이에요

어쨌거나 빵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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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pang